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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출범

코레일 계열 합병회사로 2월 1일부터 새 회사명 사업수행 본격화

코레일 계열 합병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가 출범한다.

코레일은 30일 계열사인 코레일네트웍스·코레일개발의 합병, 코레일트랙·코레일전기·코레일엔지니어링의 합병절차가 끝나 2월 1일부터 새 합병회사의 출범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정책에 따른 조치다.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개발이 코레일네트웍스(KORAIL NETWORKS)로 ‘하나의 회사’가 되고, 코레일트랙과 코레일 전기, 코레일엔지니어링이 합쳐져 코레일테크(KORAIL TECH)란 새 회사가 닻을 올린다.

이번 합병은 비슷한 업무성격을 지닌 회사들을 합침으로써 중복의 비효율제거, 비용절감 등 시너지효과를 꾀하기 위한 작업의 하나다.

코레일은 이들 회사의 합병작업을 빨리 마무리 지음으로써 핵심계열사에 힘을 모으고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를 추진, 코레일그룹의 동반성장 바탕을 확고히 하는데 한 몫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레일 계열사 9개 중 코레일애드컴 1개사는 없어진다. 코레일로지스와 코레일유통, 코레일투어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되며 코레일네트웍스·코레일개발은 코레일네트웍스로, 코레일전기·코레일트랙·코레일엔지니어링은 코레일테크로 합병이 마무리돼 5개 계열사로 거듭나게 됐다.

<코레일 계열사 현황과 하는 업무>
▲코레일로지스 : 철도물류수송 담당
▲코레일유통 : 철도기반 전문유통기업
▲코레일투어서비스 : 철도관광, 승무사업 등 담당
▲코레일네트웍스(코레일네트웍스+코레일개발): 철도역무, 회원관리 등 담당
▲코레일테크(코레일전기+코레일트랙+코레일엔지니어링) : 철도차량, 시설 유지보수 담당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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