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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 운동화’ 출시 하루 만에 완판

뉴발란스 출시 첫날 전량 판매···2월 둘째 주 추가 발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 내놓은 ‘발렌타인 슈즈’(일명 효리 운동화)가 출시 하루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효리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신고 나온 이후 부터 ‘효리 운동화’란 애칭으로 입 소문을 타면서 지난 22일 오전 출시하자마자 100% 판매됐다. 방송 이후 사전 인터넷 예약이 폭주해 이를 감안한 물량을 내놓았지만 현장에서 판매가 완료됐다는 것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한정판 마케팅의 경우 사전 출시 일자를 알려주는 등 한정판의 희소성을 높여 품절되는 사례가 흔히 있지만 이번처럼 한정판도 아니고 출시 일자도 모르는 상황에서 품절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뉴발란스는 발렌타인 데이인 2월 둘째주에 ‘이효리 신발’을 추가 발매할 계획이며, 1차 출시 때 조기 품절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불편했던 점을 감안해 이번에는 100% 매장을 통해서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가격은 7만9000원.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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