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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강수정 스캔들은?…'조혜련의 거짓말 때문'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개그맨 서경석과 방송인 강수정의 스캔들은 조혜련의 거짓폭로 때문에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서경석이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 출연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캔들의 진상을 밝혀 공개된 것이다.

'오늘밤만 재워줘' 네 명의 MC가 서경석의 집에 방문하면서 과거 스캔들의 주인공이던 서경석과 강수정의 만남이 이뤄졌다.

그러자 MC들은 한 때 떠돌았던 두 사람의 스캔들에 큰 관심을 보였던 것.

이에 서경석은 "조혜련의 친목모임에 참석했던 나와 강수정 씨는 편하게 지내는 사이였다"며 스캔들의 실상을 털어놨다.

이어 서경석은 "하지만 조혜련이 단 둘이 소개팅만남을 가졌었다고 거짓 폭로해 기사화됐다"며 "강수정 씨는 이미 결혼도 했으니 손해가 아니지만 나한테는 손해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같은 서경석의 말에 강수정은 "그 이후 남편에게 서경석 씨는 경계 대상 1호가 됐다. 서경석 씨가 나온 TV프로그램은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서경석의 집이 공개된 '오늘밤만 재워줘'는 30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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