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 및 상생 파트너십 기대
코레일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상생을 위해 손잡고 힘을 모을 예정이다.
두 기관은 30일 오전 11시 코레일 서울사옥 영상회의실(625호)에서 심혁윤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산업재해 예방 및 상생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다.
또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자율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갖춰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코레일 충남지사(지사장 조남민)에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서를 줄 예정이다.
코레일은 철도역 영상장치 등을 통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협조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코레일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자율안전경영시스템 구축 지원활동을 펼친다.
재해예방을 위한 두 기관의 안전기술 및 교육자료 공동개발·보급,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공동전개 등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산업재해가 크게 줄고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