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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이닉스, 키몬다효과 역시 단기?..상승세 둔화

세계5위 디램(DRAM)판매업체인 키몬다의 파산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던 하이닉스의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현재 9시 9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23% 상승한 8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4.98%의 상승을 기록한 것에 비해 다소 소폭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김연준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메모리 가격의 바닥확인에 이어 유럽 D램 업체인 키몬다의 파산신청은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증자로 자금수지에 대한 우려도 단기적으로는 불식된 것같다"면서도 "전일 호재에 가려지기는 했지만 유상증자물량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고 D램 시장의 궁극적인문제가 수요라는 점에서 전일 큰 폭의 상승은 일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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