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6월 안에 5만원 신권을 공급한다고 밝힘에 따라 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 청호컴넷이 상승세다.
청호컴넷은 28일 오전 9시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650원(6.25%)오른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만8000 여주로 매수상위에는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올라있다.
한국은행은 전일 다음 달 5만원권 완본을 공개한 뒤 2~3개월의 인쇄과정을 거쳐 5월~6월쯤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는 5만원 신권이 발행되면 ATM 기기의 교체 및 업그레이드 수요가 늘어나 청호컴넷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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