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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이 공개하기 꺼려했던 비하인드 콘셉트는?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애프터스쿨의 비하인드 콘셉트가 전격 공개됐다.

애프터스쿨은 박가희(27), 김정아(26), 유소영(23), 이주연(22), 베카(20) 등 다섯 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여성그룹이며, 노래 뿐만 아니라 외모도 출중해 차세대 스타로 손꼽히는 가수 중에 하나다.

애프터스쿨은 일반 그룹들하고 콘셉트부터가 다르다. 애프터스쿨이 밝히는 콘셉트는 말 그대로 '방과 후', 일명 학교 콘셉트다.

애프터스쿨 측은 멤버들이 학교에 입학(가요계 데뷔)하고, 졸업(그룹 탈퇴 내지는 솔로 활동)도 하는 시스템으로 팀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다섯명의 애프터스쿨 중에서 인지도나 활동면에서 부각되는 멤버들은 솔로로 전향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 애프터스쿨 1기, 2기, 3기 등을 차례대로 만들어 새로운 얼굴이 애프터스쿨에서 활동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물론, 다른 팀에 속해있거나, 솔로로 활동하는 톱스타들도 애프터스쿨에 합류해서 음악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애프터스쿨 측은 톱스타나 솔로 가수들의 영입을 '전학'이라고 표현했다. 전학생도 받아서 기존의 애프터스쿨에 합류해서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주연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손담비의 친구로 나왔다. 이주연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재학중이며 박한별, 구혜선 등과 함께 5대 얼짱으로 화제가 됐다.

유소영은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누리꾼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박가희는 보아, 싸이, DJ DOC의 백댄서로 활동했었고, 손담비의 '배드보이' 때 랩을 담당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에스 블러시로 활동한 바 있다.

김정아는 가수 데뷔를 꿈꾸는 준비생이었고, 베카는 하와이에서 오디션을 통해서 발탁한 애프터스쿨의 막내다. 베카는 어릴때 하와이에서 태어난 교포로 한국말은 서툴지만 애교가 많은 멤버 중에 하나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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