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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대상] 하이마트, 친절직원이 전자판매점 1위 버팀목

[아시아소비자대상] 최우수상


1999년 출범한 하이마트(대표 선종구)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의 전자제품유통 전문기업이자 대표적인 '카테고리 킬러' 매장으로 성장했다.

전국에 약 2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을 지원하는 9개의 물류센터, 6개의 서비스센터에 모두 23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해 매출액 규모는 2조4500억원이다.

하이마트는 '매장'과 '상품', '사람' 부문에서 비교우위에 있다. 매장의 경우 최고 1000평에 이르는 넓은 쇼핑 공간과 편리한 주차장 등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전세계 1만여종의 상품 구성으로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산과 물류시스템, 서비스가 모두 업계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지만 무엇보다도 하이마트 핵심 경쟁력은 우수한 유통인력이다. 각 매장마다 전문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가 고객을 맞아 친절히 안내하는데, 이들은 모두 풍부한 상품 지식과 친절 마인드를 바탕으로 세일즈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전문인력이다.

하이마트는 또 포인트 적립카드인 '하이마트 포인트카드'도 발급하고 있다. 구매금액의 0.5%가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마일리지는 전국 260여개 매장 어느 곳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이마트는 고객행복과 인류사회의 큰 미래를 지향한다는 'Hi-Future For You'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직원, 고객, 주주, 협력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지난 2006년 '고객행복 고객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행복헌장을 선포하기도 했다.

'행복3대 맺기 캠페인'을 통해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인 조손(祖孫) 가정 500세대를 후원하고 있는데, 매달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가 조성한 매칭펀드를 후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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