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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 3D 입체방송 시연 성공

케이디씨정보통신은 관계사인 디지털큐브 및 방송송출 전문대행회사인 쿠도커뮤니케이션과 함께 IPTV를 이용한 3D입체방송 시연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상암동 쿠도커뮤니케이션 방송송출센터에서 진행된 시연은 IP망을 이용한 3D방송 송출 시범이었다고 케이디씨는 설명했다.

케이디씨 관계자는 "3D입체영상은 현재의 HD기술을 잇는 차세대 영상기술로 최근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삼성과 LG, 소니 등 전 세계 5대 가전사 모두가 3D 입체 TV를 이미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헐리웃을 중심으로 한 3D입체영화의 잇따른 흥행성공은 한국을 포함한 3D스크린 및 제작편수의 급속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정웅 케이디씨 본부장은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준비해 지난해 국내 주요 IPTV 방송사업자와 내부 방송시연도 모두 마친 상태"라며 "미국 디즈니 등 케이디씨가 거래 중인 헐리웃 주요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콘텐츠 수급계획도 진행중"이라 밝혔다.

케이디씨는 올해 중반 VOD방식의 시범방송도 개시할 예정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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