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1일 발표한 조직개편안과 보직 인사를 통해 전례 없는 '인사혁명'을 감행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전 임원의 3분의 2 이상이 보직변경된다. 1400명 규모인 임원 가운데 본사에는 자금·경리·홍보 등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 약 200여명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현장으로 배치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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