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지원본부, 곧 재공모 절차와 시기 정해 다시 공고 예정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의 ‘기술사업화센터장’ 자리가 재공모에 들어간다.
대덕특구본부는 38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10명에 대해 지난 15일 면접시험을 본 결과 적격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기술사업화센터장은 미진했다고 평가됐던 대덕특구의 기술사업화를 전담하는 자리로 이번 공채에선 1명을 뽑게 된다.
공모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금융권 등에서 38명이 지원해 38대 1이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공모는 강계두 특구본부 이사장 취임 후 이뤄진 조직개편의 핵심내용이 반영된 것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대덕특구본부는 곧 재공모 절차와 시기를 정해 다시 공고할 예정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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