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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임대주택 6만8천가구 공급..6%↑


국토해양부는 올해 국민임대주택 6만8000가구를 공급,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서울강일, 성남판교 등 41개 단지 3만3984가구, 지방권의 대전서남부, 광주수완 등 49개 단지 3만4357가구로 총 90개단지 6만8341가구다.

입주자 모집 대상주택은 하반기부터 2010년 사이에 입주가 시작된다. 올해 모집물량은 전년도 6만4000가구 대비 6%이상 늘어났다.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50~60㎡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2007년 기준 257만원)이하여야 한다.

전용면적 50㎡ 미만인 경우 무주택세대주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면 신청가능하고, 50%이하(2007년 기준 184만원)인 경우 우선공급하게 된다.

임대조건도 주택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인근 전세시세의 50~80%선에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SH공사 및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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