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황금어장' 100회 특집, 수요 심야방송 시청률 1위";$txt="[사진=MBC]";$size="550,436,0";$no="200807170716510735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노조파업으로 인해 시청률 하락 양상을 보인 예능프로그램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에 방송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재방송된 '레전드 시리즈' 신해철, 황정민 편이 기록한 13.7%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파업 전인 지난달 24일 김건모가 게스트로 출연한 본 방송분이 기록한 15.9%보다 소폭 상승했다.
노조의 업무 복귀로 월요 예능프로그램인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역시 시청률 상승효과를 보였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0.8%를 기록, 5일 재방송으로 편성한 '놀러와'가 기록한 9.7%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출연해 노년층의 로맨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뉴스추적'과 KBS2' 소비자고발'은 각각 4.4%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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