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가 포스코(POSCO)와 대규모 내화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조선내화는 전거래일 대비 14.94%(1만1100원) 오른 8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만에 상승반전이다.
거래량은 3000여주로 전일의 6배에 육박했다.
조선내화는 전일 장 마감 후 포스코와 광양 정비용 내화물과 광양 조업용 내화물 등 358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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