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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정웅인이 이병헌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정웅인은 12일 방송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이병헌 덕분에 얼굴을 알린 사연을 공개했다.
정웅인은 "'백야 3.98'을 찍을 당시 이병헌과 얼굴만 몇 번 마주친 사이였다" 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드라마가 끝나고 이병헌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병헌과 큰 친분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얼마 전에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나 안쓰러운 마음에 조문하고 장지까지 따라갔다"고 말했다.
정웅인은 "이병헌이 그걸 마음에 두고 있었던지 자신이 출연하는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투 헤븐'에 나를 적극 추천했다" 며 "그 역에 다른 사람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이병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고 덕분에 내가 얼굴을 많이 알리게 됐다"고 말하며 이병헌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웅인을 비롯한 정준호, 한고은, 정운택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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