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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박상면 "무대에서 박해미와 눈으로 말해"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에 출연중인 배우 박상면이 배우 박해미와의 호흡을 과시했다.

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의 프레스콜에서 박상면은 "박해미 씨와 공연을 오래하다보니 무대에서 실수를 해도 '나 실수했는데 넘어갈거지?'라고 눈으로 말한다"며 "선배가 잘 이끌어주셔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박상면은 상대배우 박해미에 대해 "인자하신 분이지만 배우가 무대에서 실수를 하면 꼭 앞에서 짚어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박상면은 국립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 대해 "콘셉트는 거의 비슷하지만 이제까지 공연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새롭게 추가된 부분도 있다"면서 "새로운 멤버들과 공연을 하니까 색다른 연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진짜진짜 좋아해'는 70~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영화 '진짜진짜 시리즈'를 모티브로 학창시절의 꿈과 낭만, 가슴설레는 첫사랑을 그린다.

박해미, 박상면 초연멤버들과 더불어 김선경, 조갑경, 김법래, 민영기, 홍수아 등이 새롭게 합류한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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