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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3월 중 새 앨범 발표 '내주 작업 돌입'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가수 전진이 다음주부터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전진은 올 3월 컴백 계획을 세우고 당분간 음반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MC로 활동하던 SBS '야심만만'에서 하차하고 MBC '무한도전'과 '그분이 오신다' 스케줄만 남겨놓은 상태다.

전진의 한 관계자는 "해외 스케줄 때문에 자꾸만 '야심만만' 녹화에서 빠져야 해 제작진에게 많이 미안했다"면서 "이번 개편때 하차하고, 앨범 작업에 매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앨범의 형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이 관계자는 "앨범을 작업하면서 싱글, 앨범 등 발매 형태를 정할 것 같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진은 지난해 '와'를 발표해 독특한 안무와 패션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있다. 이때 얻은 '전스틴'이라는 별명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큰 힘을 발휘, 이후 전진을 예능계의 블루칩 대열에 올려놨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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