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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팝핀현준이 중국에서 방송되는 볼룸댄스 경연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팝핀현준 소속사 스타제국은 "팝핀현준이 17일 방송될 중국 상하이 동방TV 예능프로그램 '우린따회의'에서 볼룸댄스로 경합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우린따회의'는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상하이 동방TV의 주말 황금시간대 인기프로그램으로, 중국과 홍콩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나와 볼룸댄스로 경합을 벌인다. 얼마전 가수 미나가 '0'점을 받아 알려진 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으로 진출한 미나와 이정현이 출연한 바 있지만 결승 진출은 팝핀현준이 처음이다.
팝핀현준은 지난해 12월 27일 상하이 동방위성 스튜디오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댄스킹' 답게 특유의 쇼맨십으로 여유 있게 결승에 진출, 중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현재 중국에서 영화와 광고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팝핀현준은 "볼룸댄스가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결승전인만큼 최선을 다해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팝핀현준은 오는 12일 있을 결승전을 위해 9일 중국으로 떠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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