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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보합권 등락 거듭..모멘텀 부재

롯데월드 수혜주ㆍ자전거주 등은 초강세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별 종목군은 여전히 강한 상승탄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체 시장을 이끌만한 강한 모멘텀이 없어 지수 역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8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2포인트(0.01%) 오른 356.1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48억원을 순매수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SK브로드밴드가 5% 이상 급등하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태웅(-0.38%)을 비롯해 메가스터디(-1.74%), 키움증권(-1.79%), 소디프신소재(-3.77%)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주는 약세를 지속중이다.

제2롯데월드 신축 허가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주인 시공테크(14.97%), 중앙디자인(!4.71%) 등은 여전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정부의 녹색 뉴딜정책과 맞물려 참좋은레져(14.96%), 삼천리자전거(10.87%) 등 자전거주도 강세를 유지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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