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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즈링-정원창, '아시아모델시상식' 아시아스타상 수상 확정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대만스타 린즈링이 오는 15일 열리는 '2009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한다.

린즈링은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09 아시아모델상시상식'에서 아시아 스타상 수상자로 내정돼 한국을 방문한다.

린즈링은 영화 '적벽대전'에서 주유의 아내인 소교 역을 맡아 중화권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는 모델 출신 배우다.

린즈링은 이번 방문에서 시상식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영화 '적벽대전2:최후의 전쟁'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상식에는 린즈링과 함께 대만 스타 정원창도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창은 모델 출신 배우로 대만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얼굴이 알려지면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09 아시아모델상시상식' 14일 전야제, 15일 본 시상식과 시상식 후 아시아모델 및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클럽 파티 행사로 이루어진다.

이 날 본 시상식 입장권은 메가TV, d&shop, S맥주, 미네랄 전문화장품 미네브 사이트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SBS 드라마플러스 뿐만 아니라 아시아 21개국의 방송에도 방영 될 예정이며. 아리랑 TV를 통해 세계 180여 나라에도 방영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은 아시아모델의 화합과 교류를 목적으로 2006년 한국모델상시상식, 2007 한중일 모델상시상식, 2008 아시아모델상시상식(6개국)을 거쳐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태국, 홍콩,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이 참여하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단일 모델행사로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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