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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빅뱅의 신곡 ‘스타일리쉬’가 특별한 홍보 없이도 음원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엠넷닷컴에서 발표한 차트(12월29일~1월4일)에 따르면 빅뱅의 ‘스타일리쉬’가 MP3다운로드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스타일리쉬’는 이미 싸이월드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급등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스타일리쉬’는 엠넷닷컴에서 공개 1주일 만에 종합차트 3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에서는 이미 종합차트 10위권 안에 랭크되고 있으며, 멜론에서도 빠른 속도로 순위가 상승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음원시장에서 빅뱅의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빅뱅만의 느낌이 잘 살아나는 힙합스타일의 곡 ‘스타일리쉬’는 빅뱅과 휠라가 마케팅의 일환으로 애초 오프라인에서만 공개했던 곡이지만 뜨거운 반응으로 지난달 30일 온라인에서도 공개를 하게 됐다.
지난해 발표한 ‘하루하루’ ‘붉은 노을’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빅뱅은 이번 곡을 통해 자신들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스타일리쉬’는 방송 광고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홍보의 기회가 한정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일리쉬’는 바로 무대 위에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광고음악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곡이다. 곡에 대한 평도 좋아서 호기심으로 인한 반짝 인기가 아니라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말 방송 3사 가요대전을 끝으로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한 빅뱅은 오는 1월 30일~2월 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09 빅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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