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명랑히어로' 기존 토크쇼와 차별성은 어디로?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시사토론과 장례식 등 독특한 포맷으로 자리잡아온 MBC '명랑토론회'가 최근 차별성을 잃고 있다.

'명랑토론회'는 최근 장례식을 콘셉트로 한 '두번 살다'를 '명랑한 회고전'으로 바꾸고 패널들이 게스트를 '회고'하는 형식을 취했다.

3일 방영된 '명랑회고전'의 게스트는 영화배우 유오성. 정두홍, 최성국, 정준하, 송선미 등 유오성과 절친해 출연한 패널들은 유오성과 얽힌 추억담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 유오성을 둘러싼 오해를 풀었다.

게스트에 조금 더 집중하는 효과는 있지만, 기존 토크쇼와 크게 다를 건 없는 상황. 단순한 에피소드만 나열할 뿐 기존 토크쇼와 다른 영역을 찾아보긴 힘들다.

'명랑히어로'는 시사문제를 '수다' 형식으로 풀어보는 포맷으로 초기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세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포맷 변경을 진행해왔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