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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검증의정서 합의시 5개국 의무 이행"

미국은 북핵 6자회담과 관련해 북한의 핵프로그램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 조치를 허용하면 미국과 나머지 5개국은 주어진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핵화된 북한을 보기 원한다며 북한측이 검증의정서에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

고든 존드로 백악완 부대변인은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이 모두 합의한 합의문에서 규정한 조치들이 있다"라며 "6자회담은 행동대 행동 원칙에 기초하고 있는 만큼 북한이 철저한 검증 절차가 이행되도록 허용하는 조치를 취한다면 나머지 5개국들도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또 그는 "최근 북한만이 6개국 간의 약속을 이행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북한이 제 궤도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존드로 부대변인은 팔레스타인 사태와 관련,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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