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서영백기자]증권업협회는 지난달 15일에 실시한 제65회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시험 결과를 1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서울과 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 등 전국 주요 4개 도시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시험은 7300여 명이 응시한 결과 총 2793명(38%)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중 최고득점자는 이근호(자영업)씨이며, 최연소자는 차승훈(17세, 대구외국어高)씨이다.
이번 시험 합격자가 증권투자상담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 재직해야하고 증권사 인사담당자를 통해 협회에 투자상담사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합격여부 및 본인의 점수 등 합격관련 사항은 한국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 ) 및 ARS(060-700-21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권투자상담사(Certified Investment Consultant)는 증권사의 일반고객을 상대로 주식 및 채권매매거래에 관한 위탁을 권유하거나 투자에 관한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증권전문인력으로서 10월 말 현재 약 6400여명의 증권투자상담사가 각 증권사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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