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주상돈기자
성광벤드가 올해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 산업훈장'을 받는다.
국세청은 임광현 청장이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고액납세의 탑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의 공적 사항을 각 관서의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신을 앨범으로 제작해 발송했다.
이날 금탑 산업훈장은 성광벤드가, 은탑 산업훈장은 덕산약품공업이 수상했다. 경희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는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국세청은 올해 개청 60주년을 맞아,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국세행정의 방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순(耳順)의 국세청,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홍보 슬로건을 통해 이순의 의미처럼 국민의 말씀을 더 깊이 경청하고 이를 국세행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3월 한 달간 60주년의 의미를 담은 홍보 영상과 포스터 등을 제작·배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매년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세금작품 공모전은 60주년을 맞아 작품 모집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바라는 국세청 ▲일상생활 속 세금이야기 ▲세금의 필요성 및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주제로 글짓기, 포스터, 만화, 숏폼(영상) 4개 분야로 진행한다.
국립조세박물관에서도 국세청 개청 6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4월 특별 전시회 '인생잔치, 국세청 이순을 기념하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