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신제품 'KPOP 구슬떡볶이' 글로벌 시장 진출

학교 앞 분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K분식 브랜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가 신제품 'KPOP 구슬떡볶이'와 'KPOP 구슬라볶이' 시리즈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회사 측은 최근 미국, 호주, UAE, 쿠웨이트, 러시아 등 10개국 이상 바이어와 약 10만개 규모의 KPOP 시리즈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제품 출시 전부터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진 결과로, 해외 주요 식품 박람회인 'Gulfood 2026(걸푸드 2026)' 등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프리 오더(선주문)가 이뤄졌다. 해당 물량은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선적이 진행 중이다.

'KPOP 시리즈'는 기존 원통형 떡 대신 동그란 '구슬 형태 떡'을 적용해 식감과 시각적 재미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 쫀득한 식감, 소스가 고르게 배어드는 구조로 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기존 떡볶이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KPOP 구슬떡볶이'는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은 매콤달콤한 소스와 쫀득한 구슬떡의 조화를 구현했으며, '딥치즈'는 깊고 진한 치즈 소스를 적용해 기존 떡볶이 제품과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한다. '슈퍼스파이시'는 불맛을 강조한 강렬한 매운맛으로 글로벌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함께 선보인 'KPOP 구슬라볶이' 2종도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리지널 구슬라볶이'는 매콤달콤한 소스가 스며든 라면과 구슬떡의 조화를 구현했으며, '쌈장맛 구슬라볶이'는 한국적인 쌈장의 깊고 고소한 감칠맛을 강조해 차별화된 K분식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함께 떡볶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KPOP 시리즈'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POP 시리즈'는 한국의 대표적인 분식 문화를 글로벌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K-분식의 매력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글로벌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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