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1일부터 '2026 관광객 추천 친절업소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시,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친절업소 발굴 홍보물. 강릉시 제공
이번 챌린지는 관광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신뢰도 높은 친절 업소를 발굴하고 지역 외식·숙박 업소의 자발적인 친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이를 통해 강릉의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문화를 정착시켜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강릉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으로, 강릉 여행 중 감동적인 서비스를 경험했거나 추천하고 싶은 업소가 있다면 강릉시 관광 홈페이지 '비짓강릉' 내 전용 게시판을 통해 간편하게 추천할 수 있다.
강릉시는 추천된 업소 중 분기별로 외식업소 2개소, 숙박업소 1개소 등 연간 총 1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은 ▲데이터 무결성 검증 ▲현장 실사(친절·정직·청결 지표 점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3단계 검증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챌린지에 참여한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된다. 추천 참여자 중 분기별 추첨을 통해 강릉 관광지 숙박권과 강릉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여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챌린지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강릉의 친절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릉의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