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구대선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포항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포항시, 지역금융기관과 '2026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iM뱅크 28억원, 하나은행 6억5000만원,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각 4억원을 포함해 신한은행, 케이뱅크, 우리은행, 구룡포수협, 포항수협, 오천수협이 총 50억의 출연금을 조성하고, 포항시는 1대1 매칭으로 같은 금액을 출연한다.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2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포항지역 금융기관들이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들에게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례보증은 현재 포항지역에 사업장이 있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청년창업자 또는 다자녀 소상공인은 우대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최대 5000만원, 청년창업자, 다자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 이내에서 보증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포항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해 저금리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APP)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면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AI 콜센터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신청이 가능하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2026년 포항시 희망시 특례보증 사업에 지역 금융기관의 1대1매칭 방식으로 출연해 큰 규모로 보증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지자체, 시중은행 매칭출연 사업을 확대하여 도내 소상공인이 더 많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