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링크솔루션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저궤도 위성통신체계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태스크포스(TF) '저궤도위성통신산업협의회(K-LEO Industry Council)'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링크솔루션은 우주항공·저궤도위성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K-LEO는 '스타링크', '원웹' 등 해외 저궤도 위성 생태계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통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주도의 전략 프로젝트다. 협의체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IG넥스윈, 한컴인스페이스 등 방산·우주항공 기업과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피지컬AI·전자 기업, KT와 SK텔레콤 등 통신사가 참여한다.
TF는 ▲위성체 제작 및 제어 ▲지상부(네트워크) ▲단말부 ▲위성통신서비스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차세대 피지컬AI 환경에서 요구되는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 통신 구현과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확보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링크솔루션은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기반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3D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위성체 제작 및 제어'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온제어 시스템, 진공배드 시스템, 자동건조 소재 공급시스템, 적층 정밀 기술 등을 통해 우주환경에 적합한 고정밀·고품질의 첨단 부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링크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K-저궤도위성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은 회사의 3D 프린팅 플랫폼 기술이 국가 전략사업 차원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스페이스X와 같은 글로벌 우주·통신·기업 생태계 진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