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화기자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3일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도쿄 시내에 있는 주가 시황 전광판 앞. 연합뉴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92% 상승한 5만4720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 14일 기록한 종전 최종치 종가를 뛰어넘은 것이다. 장중에는 5만4782를 찍기도 했다. 이는 전날 밤 미국 증시가 상승한 데다 엔화 약세 흐름이 호재로 작용한 결과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수출주와 반도체 관련주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했다"며 "엔화 약세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발언이 엔화 약세를 용인하는 것으로 시장에서 받아들여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