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광주 동구청사 전경.
광주 동구는 제23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7~11일 닷새간 금남로·충장로·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전날 오후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추억의 충장축제 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일정과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결과 및 총감독 위촉사항 보고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시기 결정 ▲충장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회의 결과,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충장축제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제23회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규 킬러 대표 콘텐츠 발굴 ▲타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 ▲축제장 공간 재구성 ▲퍼레이드 주제 및 연출 고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충장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구제길 위원장은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하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충장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개최 일자를 확정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세계축제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글로벌 명품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