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상반기 귀농 창업·주택 구입 지원사업 추진

귀농인의 초기 부담 완화 영농
주거 여건 마련에 실질적 도움 기대

경남 산청군은 오는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이다.

산청군 어천마을 전경.

신청 자격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산청군으로 전입한 지 만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으로, 18세 이상 65세 이하 농업 종사자 또는 종사 예정자다.

농촌 거주 재촌 비농업인과 올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은 연령 상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선정심사위원회의 종합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심사에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영농 준비도, 농촌 정착 의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지원 규모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담보 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월 3일까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전원농촌 담당에게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농축산과 전원농촌 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귀농인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과 주거 여건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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