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김민석 총리 '강원 미래산업 육성' 의지에 '환영'

강원도, 미래산업 육성 국무총리 발표 환영
도 최대 현안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지원 당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5일 춘천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밝힌 강원도 미래산업 육성 의지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1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도는 이번 김 총리의 발언이 지난 3년 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기획했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이 이재명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설명회에서 "반도체 산업은 강원도의 글로벌 비전"이라고 치켜세우며, 춘천·원주·강릉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등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도는 "강원도형 반도체 전략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와 궤를 같이하고 있음이 확고해졌다"며 향후 인력 양성부터 테스트베드 구축, 기업 유치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및 행정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모델인 '5극 3특(5개 메가시티, 3개 특별자치도)'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법적 토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국정설명회를 계기로 강원도의 미래 산업 지도가 더욱 명확해졌다"며 "정부와 발맞추어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