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기숙사 지원’ 문 연다…대학생 60명 모집

대구·경북 50명·서울 10명 선발
주거비 부담 완화 기대

봉화군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여건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학년도 향토생활관 및 수도권 행복기숙사 입사생 모집에 나선다.

봉화군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향토생활관과 수도권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봉화군 청사. 권병건 기자

이번 선발 규모는 총 60명이다. 대구·경북 지역 4개 대학(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 향토생활관에 50명, 서울 지역 행복기숙사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4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지가 봉화군에 되어 있거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되어 있는 재학생·복학생·신입생이다.

선발은 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 평가항목을 반영해 진행되며, 기숙사별로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봉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봉화군 교육 가족과 장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정주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의 향토생활관·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은 지역 인재의 학업 지속을 돕는 동시에, 청년층의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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