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광명시의 3개 청소년활동센터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가운데 최고 수준의 운영 및 안전 관리 수준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다섯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활동센터의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선정을 자축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해냄·나름·디딤 청소년활동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2024년 2년간 청소년활동을 위한 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조직 운영, 시설·안전 관리, 시설 운영 발전 등 총 7개 영역의 시설 평가는 건축·토목·기계·전기·소방·가스·위생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평가에서 전국의 대상 시설 548개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시설에 해당돼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3개 청소년활동센터는 프로그램의 질과 운영 체계 전반의 우수성은 물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종사자 안전 교육, 위기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가에서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전반에 반영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센터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고, 문화·예술·인성·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 맞춤형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청소년 중심 운영을 실천해 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이들 3개 시설 외에도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푸름 청소년활동센터'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선정은 현장에서 노력해 온 종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활동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