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자
사진제공: 빅크(BIGC)
'올인원 디지털 베뉴 플랫폼' 빅크(BIGC)가 연말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의 공식 MD 판매를 맡았다. 이번 MD는 빅크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로 원작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빅크는 오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리는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의 티켓 판매와 함께, 공식 MD를 빅크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공연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MD는 원작의 상징적인 아이템을 실사화한 상품과 더불어, 겨울 시즌과 아이스쇼 특성을 반영한 구성으로 팬 커머스 열기를 더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카사카의 독니 응원봉'과 '마정석 조명'은 원작 속 주요 아이템을 실사화해 세계관에 대한 몰입도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후드 담요와 스노우볼 등 겨울 시즌과 아이스쇼에 걸맞은 구성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또한 랜덤 키링은 최근 팬덤 문화에서 확산되고 있는 '랜덤깡', '가챠' 트렌드를 반영해 수집과 교환의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이번 MD는 공연을 기념하는 굿즈를 넘어 원작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해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즐기는 하나의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빅크 관계자는 "공연 경험이 무대에서 끝나지 않고 일상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MD를 기획했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 세계관 팬들에게는 수집의 즐거움을, 공연 관객에게는 경험의 연장선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공식 MD는 빅크 플랫폼을 통해 2026년 1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 기간인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는 공연장 내 MD 부스를 통해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한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창작 아이스쇼로, 국내외 피겨 선수들과 서커스 아티스트,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구성한 빙상 퍼포먼스를 통해 웹툰 속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성진우 역에는 배우 이호원과, iKON 김진환이 참여하며, 전·현직 피겨 국가대표 김예림, 이시형을 비롯한 다수의 퍼포머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빅크는 글로벌 팬을 위한 엔터테크 플랫폼으로, 티켓 예매 서비스 'BIGC PASS'를 비롯해 AI 기반 스트리밍, 팬 인터랙션, OTT 영상, 커머스 등 공연 전반의 디지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빅크는 이러한 통합 환경을 통해 팬들에게는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아티스트에게는 확장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와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팬서비스 기회를 제공하며 엔터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