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출근 시간대 음주 단속서 13명 적발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아침 출근 시간대 숙취 운전 단속을 펼쳐 1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운전자들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준은 운전면허 취소 1명, 정지 7건, 훈방 5명 등이었다.

광주경찰은 음주운전 우려가 큰 연말을 맞아 유흥가, 식당가 등을 중심으로 상시 단속을 이어간다.

광주에서 최근 4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2022년 8명, 2023년 4명, 지난해 3명, 올해 0명 등 감소세를 보인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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