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대구서 강연…'대구시장 출마여부 밝힐까?'

대구시장 출마설이 나도는 이진숙(64)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구에서 강연을 한다. 이 전 위원장이 이 자리에서 대구시장 출마여부를 밝힐지 주목된다.

이 전 위원장측은 16일 "대구시 북구 침산동 옛 제일모직 자리인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이 전 위원장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자유투사 이진숙 외침'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강연 홍보물

이 행사를 마련한 청년단체 '대구혁신과 발전포럼'은 "강연장에 의자가 200∼300여개 마련돼있어 500명쯤 참석이 가능하다"며 "아직 일정은 잡혀있지 않지만 광주 강연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혁신과 발전포럼' 측은 "강연시간은 질의응답을 합쳐 1시간 30분 정도로 잡고 있다"며 "대구시장 출마와 관련 이 전 위원장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예측할수 없다"고 덧붙였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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