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해운대부민병원은 정상렬 의무부장이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전했다.
시상은 지난 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부산광역시병원회 확대이사회와 간담회'에서 진행됐다.
해운대부민병원 정상렬 의무부장이 병원협회장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운대부민병원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정 르모아 대표가 '의료 전문가를 위한 ChatGPT 실무'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이어진 시상식에서 정상렬 의무부장이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병원 발전과 지역 의료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의무부장은 "업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병원 관계자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환자 안전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부민병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전문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