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구미상공회의소…'구미~신공항 철도 신설'정책 토론회 개최

신공항 배후도시 도약 발판 마련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필요성
중서부권 교통망 확대
미래의 국토발전 방향
거점 중심의 지역 균형성장

경북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8일 '신공항 배후도시를 향한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정책 토론회'를 22일(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공항 배후도시를 향한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의 필요성"을 주제로, 구미시의 신공항 경제권 편입 및 중·서부권 교통망 확대를 위한 철도 건설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좌)구미시청 우)구미상공회의소 전경사진/김이환 기자

주제로는 경북연구원 김근욱 박사의 "중·서부권 교통망 확대를 위한 '구미~신공항' 철도의 필요성"과 국토연구원 정우성 박사의 "미래의 국토발전 방향 -거점 중심의 지역 균형성장"이다.

종합 토론에 영남대학교 윤대식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구대학교 이영우 교수, 우송대학교 이진선 교수, 경상북도 이석희 정책자문관,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 등이 참여하여 철도 신설의 구체적인 방안과 정책적 지원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공항 경제권에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토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회장, 기관·단체장, 상공 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도·시의원, 언론사, 구미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이번 토론회가 구미시가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철도 교통망 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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