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식당서 흉기 난동 60대 검찰 송치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사망하게 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3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결제 과정에서 시비를 붙어 부부를 흉기로 공격했다. 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았지만 아내는 숨졌고 남편은 중태다.

세종중부취재본부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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