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AI 활용 ‘청소년 국제 콘퍼런스’

7일 SETEC서 18개교 중학생 영어 발표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ETEC 콘퍼런스센터에서 ‘2025 강남구 청소년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관내 중학생들이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해 글로벌 이슈를 영어로 발표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다.

강남구 제공.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8개 중학교 팀이 참가해 행사 당일 공개되는 국제 이슈를 주제로 사전에 배정된 국가의 대표 자격으로 영어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는 창의성, 논리성, 발표력, 국제 이해도, AI 활용 능력 등 5개 항목으로 평가되며, 우수 팀에게는 강남구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와 함께 ‘AI 창작캠프’, 방과후 AI 글쓰기·스피치 훈련 등 사전교육을 운영했다. 예선에는 87개 팀이 참여해 ChatGPT로 작성한 영어 발표문과 영상을 제출했으며, 각 학교 1팀씩 본선에 진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강남의 청소년들이 AI와 영어로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교육·기술·글로벌 소양을 결합한 인재 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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