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실시…정규직 60명 채용

공단 맞춤형 인재 선발 체계 강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하반기 정규직 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규모는 총 60명으로 ▲일반경쟁 40명(행정사무일반 35명·행정사무정보화 5명) ▲제한경쟁 20명(행정사무일반 고졸 18명·보훈 2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하반기 채용은 지난 상반기 채용과 달리 2차 면접이 새롭게 도입돼 채용 단계가 한층 강화됐다. 공단은 기존의 1차 면접에 더해 조직적합도와 직무적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차 면접을 추가해 인재 선발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입사 지원은 24일부터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 소진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용일은 최종 합격자 발표 후인 12월 31일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채용부터 2차 면접을 신규 도입해 직무 수행 능력뿐 아니라 조직문화 적응력과 가치관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공단의 미래를 함께 이끌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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