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구 산호동 주민자치회, 어려운 이웃에 라면 기탁

경남 창원특례시 산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라면(40개입) 32박스를 산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산호동 주민자치회 추석 라면 기탁.

서상근 회장은 "추석 명절이 더 힘들 수도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설·추석 명절만이라도 생활이 힘든 분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온정 나눔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호정 산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 박스는 관내 저소득층 3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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