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026 올해의 컬러뉘앙스는 '라이드 타이드''

변화의 물결 담은 다섯 가지 컬러 제안
"변화를 두려움이 아닌 리듬으로"

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센터는 2026년을 위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키워드를 '라이드 타이드(Ride the Tide)'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드 타이드를 표현하는 다섯 가지 컬러는 스윗 콘(Sweet Corn)·윈터 스카이(Winter Sky)·피콕 그린(Peacock Green)·폰드 블루(Pond Blue)·피오나 피치(Piona Peach)다. 각 컬러는 상상력·유연한 적응·조화와 연결·미지의 물결·진정성 있는 신뢰를 의미한다.

삼화페인트공업이 2026 올해의 컬러뉘앙스 ‘라이드 타이드’를 발표했다. 삼화페인트공업

삼화페인트는 "라이드 타이드는 무경계(無經界)한 물결 속에서 직관과 상상력으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새로운 리듬을 느끼며 자신만의 항로와 속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당사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는 상황에서 변화를 두려움이 아닌 하나의 리듬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 몸을 실어볼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역삼에서 2026년을 전망하는 '2026-27 SHIFT 컬러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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