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월 1일 '청바지' 입고 출근하세요'

9월 1~5일 '청렴주간 청렴축제'
청렴·상호존중 문화 정착 다짐

'2025 청렴주간 청렴축제' 포스터.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9월 1~5일 '2025 청렴주간 청렴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청렴축제는 전 직원이 평등의 상징인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존 청바지데이를 청렴축제로 확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직자 청렴 강화를 위한 익명신고 모의훈련 ▲갑질 예방교육·청렴특강 ▲문화공연과 청렴라이브 ▲직원 참여 청렴캠페인·체험행사 ▲전 직원 청렴다짐 공유 행사인 '청렴데이' 등이다.

특히 청렴주간 첫날인 9월 1일 오전 출근길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직원들에게 청렴 기념품을 전달하며 청렴한 광주 조성을 홍보한다.

고 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다"며 "이번 청렴축제를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와 함께 청렴이 시정 전반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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