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영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격상을 통해 앞으로도 두 나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과 싱가포르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하고, 1975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양국이 이뤄낸 눈부신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100년 우정을 향한 새로운 여정 역시 함께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수교 50주년을 맞아 교환한 서한 내용을 메시지를 영어로도 병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