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정부 공적자금 1815억원 회수, 회수율 72.1%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율이 올해 1분기 소폭 상승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 누적 공적자금 회수율이 72.1%로 전분기 기록한 72.0% 대비 소폭 올랐다고 밝혔다.

1분기 중 공적자금 회수액은 1815억원이다. 서울보증보험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 예금보험공사(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가 보유한 주식 6553만주 중 698만주를 공모가격(2만6000원)에 매각해 회수한 금액이다.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은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경제금융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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