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몽골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 본격 운영

편입학 희망하는 몽골 유학생에게
대학이 보유한 우수 교육 인프라 소개

경남대학교는 창조관 212강의실에서 '몽골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몽골 미리 가보는 대학 단체 사진.

이 프로그램은 학부 및 한국어교육센터 신입학을 희망하는 외국 유학생들을 초청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소개하고, 입시와 한국 생활 등 향후 성공적인 유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몽골 고등학생 34명과 교사, 교직원 6명 총 40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5박 6일간 단과대학별로 구축된 첨단 스마트 학습실과 캠퍼스를 둘러보고, 기초 한국어 특강, 입학 설명회,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22일 열린 환영식은 고호석 대외부총장의 환영사, 경남대 소개와 함께 몽골 방문단에서 준비한 한국노래와 몽골 전통춤 등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고호석 대외부총장은 "경남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경남대와 몽골 간의 새로운 관계를 여는 첫걸음인 만큼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육적인 성장을 나누는 소중한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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