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이세령기자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주2터널 인근애서 추돌한 탱크로리와 탑차가 정차해 있다. 독자 제공
21일 0시 40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주2터널 인근에서 25t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14t 탑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를 몰던 60대 A 씨와 탑차 운전자 30대 B 씨가 각각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탱크로리가 4차로 오르막 구간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앞서 달리던 탑차 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